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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KOTRA 사장 "올해도 사상 최대 수출 달성하자"

입력 2026-01-26 15:21   수정 2026-01-26 15:22



KOTRA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전세계 10개 해외지역본부장이 화상으로 참석하는 2026년도 첫 ‘해외지역본부 수출·투자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경성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는 △지난 연말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 올해 초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논의됐던 지적·개선사항 이행 △사상 최대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달성을 위한 전략 점검 △ 대고객 서비스 제고 방안 등을 통해 국민경제 대도약에 기여하기 위한 전사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미국, 중국 등 권역별 ‘2026년 수출·투자 확대 전략을 점검하고, 견고한 수출 다변화를 위한 ‘K-소비재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권역별로 △미국은 관세 판결에 따른 후속조치와 함께 전략적 해외진출 방안을, △중국은 순방 후속에 따른 공급망 소비재 협력방안을, △EU는 현장 기회요인 활용 다변화 사업 방안을, △일본은 4대 전략사업(수소·배터리·반도체·조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동·아프리카·인도·동남아 등 신흥시장은 정상 순방 후속사업 및 현지 정부 정책 연계 사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K-소비재 해외진출을 위해 국내 유통플랫폼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재 물류데스크 확대 개소,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물류·인증 지원 강화 등 우리 기업의 수출 걸림돌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문화로 자리 잡은 한류를 K-소비재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중심의 대고객 서비스 혁신도 추진한다. 강 사장은 해외무역관의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열린무역관의 현장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 대상도 수출기업에서 해외 교민으로 전면 확대한다. 또한 수요자 관점의 행정 프로세스 간소화를 추진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지난해 품목과 시장 다변화의 성과가 7000억 달러 수출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권역별 기회요인을 활용한 K-소비재 진출 지원으로 더욱 견고한 수출다변화 구조를 확립해 올해도 사상 최대 수출·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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