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그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부문에서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하고, 특히 전력 부문에서는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을 단계적으로 낮출 필요가 있다”며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축으로 한 전력 공급 구조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11차 전기본에는 2037~2038년까지 신규 대형 원전 2기, 2035년까지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건설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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