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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수하물도 안면인식으로 위탁

입력 2026-01-27 17:04   수정 2026-01-27 17:05

인천국제공항에서 수하물을 스스로 부칠 수 있는 셀프백드랍 서비스에도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26일부터 안면인식 기술을 접목한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기기를 사용해 스스로 짐을 부칠 수 있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다. 공항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여객들의 출국 수속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객의 탑승권을 스캔해 탑승 정보를 인증하였으나, 스캔 실패 시 지연 및 대기열 정체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여객들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모바일앱’에서 안면 정보와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한 후, 셀프백드랍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얼굴을 인식시켜 수하물을 직접 위탁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우선 진에어와 에어서울 2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후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체 항공사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셀프백드랍 이용 항공사는 제1터미널의 경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루프트한자, 스위스항공이다. 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여객이 이용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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