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4.85
(135.26
2.73%)
코스닥
1,082.59
(18.18
1.7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정명근 시장 “더 화성답게 도시 바꾼다”

입력 2026-01-27 17:09  


화성특례시가 200만 자족도시를 향한 행정·산업·문화·복지 전환 로드맵을 내놨다.

4개 구청 출범을 기점으로 도시 운영 체제를 재편하고,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문화 인프라, 기본사회 모델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27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이날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를 주제로 시정 운영 방향과 4대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도서관에서 회견을 연 것은 배움과 문화가 일상에 스며드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정명근 시장은 첫 번째 전략으로 '4개 구청 시대'를 제시했다.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탁구 출범을 통해 생활권 중심 행정체제를 구축하고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시청은 도시의 종합 방향을 설계하고, 구청은 권역 특성에 맞는 행정을 집행하며, 읍면동은 현장 밀착 서비스를 담당하는 구조로 행정 속도와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권역별 발전 전략도 구체화했다.

만세구는 바이오·모빌리티·AI 산업과 서해안 관광자원,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연계한 융복합 도시로 육성한다. 효행구는 7개 대학과 화성시민대학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하고, 문화예술타운과 도서관·습지 자원을 연결한 교육 중심 정주도시로 키운다.

병점구는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와 진안지구 테크노폴 허브를 기반으로 경기 남부 광역교통의 거점이자 역사·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성장도시를 지향한다. 동탄구는 반도체와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트램 등 철도망 확충과 대형 문화·의료 시설 유치로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4개 권역을 하나로 잇는 교통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동탄인덕원선과 인천발 KTX 연결, 솔빛나루역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내부순환도로망 구축, 광역버스 증차와 남사터널 추진 등을 통해 균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AI·미래경제도시'다. 시는 다음달 78개 인공지능 사업을 통합 관리할 'AI스마트전략실'을 신설하고,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AI혁신센터'로 기능을 강화한다. 12월 'MARS 2026' 개최, 영재교육원과 AI혁신학교 운영,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지능형 CCTV 전환과 AI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 도입 등 행정과 안전 전반에 AI 적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 측면에서는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를 3대 축으로 25조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2307억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조성해 AI·로봇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 전략은 '문화의 힘'이다. 화성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화성국제테마파크, 보타닉가든 화성 등 문화 인프라를 생활권 전반으로 확장해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 전략은 '화성형 기본사회'다. 전국 최초 단독 아이돌봄센터 운영, 청년 내:일(job) 응원금,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연계한 통합돌봄, 시니어플러스센터와 실버드림센터 확충 등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한다. 먹거리 기본 보장, 자살 예방 핫라인과 금융복지·긴급복지 연계, 권역별 의료체계 구축도 병행한다. 재생에너지 수익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환원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지역화폐 1조원 발행, 산업안전지킴이 확대와 느린학습자 청년 고용 지원도 추진한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변화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200만 시대의 미래를 차분하고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정진욱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