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홀로 출산한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서민재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랬던 애가 이렇게"라며 "자는 척해도 내가 모르겠냐"라는 글과 함께 한 달 사이에 부쩍 성장한 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쪽쪽이를 물고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는 잠든 것처럼 보이는, 이전보다 성장한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민재는 지난해 5월 혼전 임신을 고백한 후 친부의 신상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서민재는 A씨와 2024년 10월경 교제를 시작해 결혼을 전제로 연애했다고 주장하며 친부 A씨의 실명뿐 아니라 학교, 학번, 나이, 직장 등 신상은 물론 아버지 이름과 직장까지 공개했다. 자신이 A씨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A씨가 잠적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A씨는 앞서 서민재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감금,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서민재는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대기업 최초 여성 정비사로 주목받았다.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2022년에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고백하면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민재는 이후 서은우로 개명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회복지원가 양성과정에 합격,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도 진학하며 인플루언서 및 회복 활동가로 활동해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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