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고물가 시대 속 점심 가성비를 찾는 고객을 위한 ‘리아 런치’의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해 점심 시간 고객 확대에 나선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고려한 실속 메뉴를 구성해 기존 메뉴 대비 두 배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등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1월 기존 ‘리아 런치’ 프로모션의 운영 시간을 오전 11시에서 오전 10시30분으로 앞당겨 개시했다. 그간 시즌별 한정 신제품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메뉴 선택을 다양화한 데 이어 1인 고객을 위한 할인 팩 세트 메뉴를 새롭게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하는 리아 런치 메뉴 싱글 팩 2종은 각각 데리버거와 치킨버거를 메인 버거로 디저트 메뉴 치스스틱과 치킨 휠레 2조각, 음료 등과 함께 든든하게 점심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리아 측은 “싱글 팩 메뉴 구성에 가심비를 더함과 동시에 기존 품목 대비 할인율을 약 2배가량 높게 적용해 가성비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정상 세트 가격 기준 디저트 메뉴 변경 시 금액 대비 두 싱글 팩 모두 할인율이 약 20% 적용된다. 이 경우 1만원 미만 가격대로 점심 메뉴를 즐길 수 있어 푸짐하면서도 가성비 있는 점심 메뉴로 눈여겨볼 만하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5월 기존 5종에 한정됐던 점심 할인 대상 메뉴 품목에 한정 출시된 메뉴를 추가로 더해 8종으로 확대 운영했다. 최근에도 점심 고객의 선택 폭을 늘리기 위해 매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달 메뉴 개편 과정에도 자사앱 DB를 활용해 고객 니즈를 파악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리아 런치’ 메뉴를 구매한 경험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메뉴 등에 관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구성해 왔다.
또 7월과 9월에는 전년에 이어 재출시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2종과 소프트쉘 크랩을 버거 패티 토핑으로 활용한 ‘크랩 얼라이브’ 버거를 리아 런치 메뉴로 추가해 운영했다. 더 많은 고객이 신 메뉴를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탄력적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노력 덕에 점심 시간 이용 고객 대상으로 한 ‘리아 런치’ 메뉴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 역시 30%로 증가했다. 개편 이후 이 메뉴만 누적 5백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리아는 점심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디저트 메뉴를 활용한 ‘리아 스낵’ 타임을 통해 점심 시간 이후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추가 프로모션도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리아 런치 점심 시간대 타임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버거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는 식사 메뉴로 자리 잡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즌별 행사 개편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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