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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칠성사이다 마시면 지구가 깨끗해져요"…'100% 재생 플라스틱'에 담아

입력 2026-01-28 15:34   수정 2026-01-28 15:35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0% 사용함으로써 연간(2024년 칠성사이다 500ml 판매량 기준) 약 2200톤의 플라스틱과 약 2900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본격 시행에 앞서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내놨다”며 “폐플라스틱의 매립 소각에 따른 환경 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칠성사이다 500ml 페트 제품은 라벨과 용기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다.

제품 라벨에는 재생 원료 100% 적용을 표현하기 위해 ‘100% 리사이클드 보틀(RECYCLED BOTTLE)’이라고 표기했다. 페트병 하단에서 양각으로 무늬를 넣어 진취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손에 쥐기 쉽게 그립감을 개선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31일까지 ‘MR. 펫귄의 지구별 대모험’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점수 순위에 따라 알래스카 왕복 항공권, 칠성사이다 굿즈, 롯데월드 입장권, 롯데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50년 5월 9일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변함없이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칠성’이라는 이름은 창업주 7명의 성씨가 다르다는 데 착안해 일곱 가지 성씨인 칠성(七姓)으로 작명하려 했으나,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제품명에 별을 뜻하는 칠성(七星)을 넣게 됐다.

칠성사이다는 국내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 경쟁사가 생산 중단할 때에도 굳건히 살아남아 여러 세대에 걸쳐 애환과 갈증을 달래주는 위로가 되었다. 김밥과 삶은계란 그리고 칠성사이다의 조합은 중장년 세대들에게 ‘소풍삼합’이란 별칭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그 전통만큼이나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사이다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칠성사이다는 짜릿한 탄산에 레몬라임향을 더해 청량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음료 제조에서 물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며 “롯데칠성음료는 여러 단계의 고도화된 수처리를 통해 깨끗하게 정제된 물만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자인도 롯데칠성의 강점이다. 지난해 9월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국내 식음료 분야에서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 수상이 나온 것은 흔치 않다.

롯데칠성 측은 칠성사이다가 75년 동안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된 디자인이 세계적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 재생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 생산은 대한민국 최초인 만큼 최초의 시도가 모두를 바꾸는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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