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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김승수, 3번째 부부호흡 '사랑 처방'…"평소에도 '여보야'"

입력 2026-01-28 14:48   수정 2026-01-28 14:49


배우 유호정과 김승수가 작품에서 3번째로 부부로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유호정과 김승수는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 밖에서도 '여보야'라고 부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사소한 일도 크게 키워 매일매일 싸워대는 양가의 대립이 극에 치닫는 상황에서, 이들의 관계를 꼬이게 했던 매듭이 풀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겉포장 속에 앙금으로 곪아 가는 부부 관계, 소통의 창구를 닫아 버린 부자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남남이 돼 가던 가족 등 다양한 관계에 놓인 이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다시 하나가 돼 가는 과정을 그린다.

유호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 역을 맡으며 1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한성미는 쾌활하고 화끈하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인물. 차갑고 현실적인 판단력에 대해 자기애와 자존감까지 갖춘 당대 최고 가족 솔루션 전문가라는 설명이다.

김승수는 공명정대한 의원 원장 공정한 역을 맡았다. 공정한은 소탈한 동네 주치의로 신념을 굽히지 않고 자기 방식만 고집하는 고집불통 낭만주의자다.

특히 유호정과 김승수는 '사랑해서 남주나' 이후 13년 만에 다시 부부로 재회했다. 더불어 2007년 '깍두기' 이후 3번째 호흡이다.

유호정은 "데뷔 35년인데 김승수씨와는 3번째 남편 역할"이라며 "호흡은 이루말할 수 없다. '여보야'라는 호칭을 쓰면서 편안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봤을 때 김승수 씨 팬에게 혼날 각오로 연기하고 있다"며 "제가 맨날 혼내는 설정인데, 그 역할을 잘 해주셔서 편하게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저도 평소에도 '여보야'라고 한다"며 "술자리에서 이재룡 형님에게 농담으로 '오래 살았으니까 저와도 한번'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평소에 대하던 대로, 좀 더 야단맞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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