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28일 HUG에 따르면 신임 최 사장은 지난 22일 HUG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임된 데 이어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사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 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HUG의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그는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 방식의 혁신적 개선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 청사진을 밝혔다. 주택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하도록 주택 공급 보증 확대,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HUG 사장 선임이 일단락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등 다른 국토부 산하기관장 인사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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