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 매력,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국비 지원과 함께 국내외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고도화 등 정책적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논산딸기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중심으로 체험·전시·공연·관광을 연계한 콘텐츠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산물 기반 축제를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보령머드축제와 천안흥타령춤축제, 금산인삼축제는 오랜 기간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아 온 충남 대표 축제로,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관광 파급 효과를 인정받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명예문화관광축제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축제로,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연계 관광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이번 정부 지정을 계기로 축제 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체류형 관광 확대, 국내외 홍보 강화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축제가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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