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1.25
(50.44
0.98%)
코스닥
1,164.41
(30.89
2.7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삼성동 서울의료원·강남구청에 주택…법 바꿔 1만가구 '속도' [1·29 공급대책]

입력 2026-01-29 13:18   수정 2026-01-29 13:48


수도권 도심 노후 청사 부지 34곳이 1만 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에서만 절반이 넘는 5700여 가구가 나올 전망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착공을 목표로 연내 법 정비에 나선다. 연내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노후청사 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재정경제부는 수도권 노후 청사 부지 등에 9894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9·7 공급 대책' 발표 당시 2030년까지 수도권에 주택 135만 가구 착공하겠다고 한 물량을 구체화한 것이다. 서울에서 20곳 5700가구, 경기 12곳 4100가구, 인천 2곳 100가구 정도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청(360가구), 송파구 ICT보안클러스터(300가구), 송파우체국(51가구), 서울의료원 남측부지(518가구), 성수동 서울경찰청기마대 부지(260가구) 등이 포함됐다. 경기에서는 수원우편집중국(936가구), 평택우체국(352가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천에서는 청라동 92의29 일원(110가구), 남인천우체국(29가구) 자리에 주택이 공급된다.

선호 입지인 강남·송파구에서 1300가구가량이 나온다.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에 51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인근 역세권 총 1만1368㎡ 규모 땅이 비즈니스 시설과 주택을 결합한 스마트워크 허브로 거듭난다. 2028년 착공이 목표다.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 부지에도 2030년 착공을 목표로 360가구, 송파구 방이동 복합청사 자리는 내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16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 성남·광명·안양에서도 1200여 가구가 공급된다. 광명 하안동 옛 광명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에는 740가구가 조성된다. 광덕산·철망산 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많아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철산동 광명세무서 자리에는 238가구가 조성된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바로 앞이다. 여의도 상권이 20~30분 거리다. 성남 분당구 야탑동 성남세관과 안양 만안구 안양동 서안양우체국 자리에는 각각 76가구, 200가구를 넣는다.

강남구청, 서울의료원을 포함해 수도권 주요 사업지 13곳은 연내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한다. 또 정부는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달 24일 발의된 ‘노후청사 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연내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복합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노후 청사 부지 자리를 계속 발굴하는 한편 발표한 기존 공급 일정을 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르면 내달 중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안도 발표할 계획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