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관광이 2026년 새해 유럽 패키지 여행 상품을 고객 중심으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 옵션 추가나 일정 수정이 아닌, 베테랑 여행인솔자들의 현장 경험과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여행의 흐름을 전면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일정의 방향성이다. 기존 패키지의 한계로 지적돼 온 장거리 이동과 촘촘한 일정을 과감히 정리했다. 대신 주요 관광지에서의 자유시간을 확대하고 도시별 체류 밀도를 높여, 보여주는 여행에서 머무는 여행으로 패키지 여행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식사와 체험도 개선했다. 단체 식당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현지 로컬 맛집과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메뉴로 식사 구성을 전면 개선했다. 일부 일정에는 스페셜 디너와 디저트가 포함된다. 관광 역시 단순 관람이 아닌, 현지의 분위기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강화했다. 현장에서 반응이 좋았던 경험들을 여행 인솔자들이 직접 추천, 선별해 반영한 것이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이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내용은 2026년 출발 유럽 상품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한진관광은 상품 개편 이후에도 고객 후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타 지역 상품으로 확대하는 등 패키지 여행 품질을 상시 관리하는 구조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6년은 한진관광 유럽 여행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확실히 달라진 여행을 만들어 나가겠다. 패키지 여행의 고품질화를 이끌어 가는 혁신과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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