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1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남겼다. 리테일, IB, 홀세일, 운용, OCIO 등 핵심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 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작년 연간으로 영업이익 1조4206억원, 당기순이익 1조31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7.7%와 50.2% 증가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실적은 특정 시장 환경에 따른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전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와 AI 혁신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작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자기자본수익률(ROE) 12%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리테일·IB·운용 부문 간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자본 운용과 AI 혁신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AI 기반 고객 분석, 영업·리스크 관리 고도화, 내부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0109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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