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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ESG 평가에서 최상위권 석권

입력 2026-01-30 09:10   수정 2026-01-30 09:11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해 주요 글로벌 ESG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 약 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초청 기반 평가인 세계벤치마킹연합(WBA)의 최신 평가에서 사회 부문 1위, 성평등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측에 따르면 기업의 저탄소 전환 이행도를 평가하는 ACT Core 평가에서도 전 세계에서 단 9개 기업만이 획득한 ‘A’ 등급을 받아, 탄소 전환 실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는 100점 만점에 87점을 획득해 플래티넘 메달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성과를 6년 연속 유지했다. 또한 CDP 기후변화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해 2025년 A-List에 포함되는 등 기후 대응 성과 역시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 △IR 소사이어티 어워즈의 최우수 지속가능성 커뮤니케이션 수상 △포춘의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등에 이름을 올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 에스더 피니도리는 “지속가능성을 기업 전략과 운영 중심에 두는 접근이 실제로 측정 가능한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 전환에 계속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전략은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임팩트(SSI)’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기후, 자원, 신뢰, 그리고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11개의 글로벌 목표와 200여 개의 지역 목표 달성을 목표로 추진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SG 프로젝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퍼레이트 나이츠, 타임 매거진, 스타티스타(Statista)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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