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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준 집인데?…김태희 친언니, 고급 아파트 압류당한 사연 [집코노미-핫!부동산]

입력 2026-01-30 18:37   수정 2026-01-30 19:17


배우 김태희의 친언니이자 과거 소속사 대표였던 김희원씨 소유의 수십억대 고급 아파트가 건강보험료 체납 사유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압류됐다가 해제된 사실이 전해졌다.

30일 일요신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성동지사)이 지난해 12월 29일 김희원 루아에셋 대표가 소유 중인 서울 성동구 옥수동 소재 아파트 '모닝빌 한남' 1세대를 압류 조치했다가 지난 19일 해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건물로, 김 대표 소유 세대는 전용면적 208.14㎡ 규모다. 김태희가 2006년 9억 8000만원에 1세대를 매입한 뒤 2016년 언니 김 대표에게 증여했다.

김희원씨는 김태희가 과거 9년 간 소속됐던 엔터테인먼트 법인 '루아엔터테인먼트'의 대표였고, 2019년 사명을 '루아에셋'으로 바꾸고 사업 목적에서 '연예매니지먼트업'을 삭제, '해외부동산 투자 및 개발업'을 추가해 운영 중이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다수의 언론 매체에 "김태희씨 친언니는 미국에 거주 중이다. 한국에는 가끔 들어오기 때문에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을 몰라 발생한 일인 것 같다"면서 "김태희씨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한 김태희는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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