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가족 법인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를 이를 부인했다.1일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고의적인 절세 또는 탈세를 목적으로 만든 법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법인은 과거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라며 “1년여 전부터 사업 활동이 중단돼 현재 폐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김선호는 현재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하고 있다”며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김선호가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로 가족이 임원으로 참여한 별도의 공연 기획사 법인을 설립·운영하며 소득을 우회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는 김선호가 법인의 대표이사고 부모가 각각 사내이사와 감사를 담당한다고 보도했다. 또 김선호 부모가 해당 법인의 카드로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결제한 정황도 나왔다고 주장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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