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은 제조산업 AI 대전환 사업 참여기관으로서,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에게 DMI가 특화된 AI 솔루션을 도입·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요기업들은 ▲생산공정 최적화 ▲불량 예측 및 품질 고도화 ▲설비 이상 진단 ▲에너지 관리 ▲물류·재고 최적화 등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받는 중이다.
DMI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AI 대전환 추진 현황 점검 및 중간 진도 확인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DMI는 서울대학교 산업AI센터와 협력하여 AI 대전환 실증 이전 단계에서 추가 후보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AI 솔루션 도입을 위한 사전 진단(As-Is 분석, 적용 가능 기술 도출, ROI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AI 도입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실증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3일경, AI 대전환 추가 실증 대상 기업 6개사 모집을 위한 사업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AI 솔루션 기획부터 기술 매칭, 현장 실증, 성과 확산에 이르는 전주기적 지원이 제공된다. 본 사업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제조 현장의 AI 활용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대구·경북 지역을 제조 AI 융합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규호 DMI 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형 AI 대전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서울대 산업AI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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