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올해부터 사회적기업뿐 아니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서울 성동구는 오는 19일까지 ‘2026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 공모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과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이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구가 자체 예산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동구는 올해부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예비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으로 신청 자격을 제한했지만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까지 포함했다.
지원 규모는 총 5000만원이다. 구는 5개 안팎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브랜드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비를 기업별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일부터 19일까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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