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는 해외 파크골프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일본·중국·태국·베트남 등 주요 단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파크골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진입 장벽이 낮고 체험성이 높은 생활형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에서는 오전 파크골프 이후 오후 시간을 관광이나 휴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정 구성에 대한 선호가 높아져 중장년층과 동호회를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 파크골프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었다. 계절별 선호 목적지도 뚜렷했다. 여름에는 홋카이도·웨이하이 등 선선한 지역이 인기를 끌었고, 겨울에는 치앙마이·파타야·나트랑 등 따뜻한 동남아 지역으로 수요가 몰렸다.
모두투어는 파크골프에 관광·휴양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테마 상품을 대폭 강화하고, 일본·중국·태국·베트남 등 인기 지역으로 구성된 해외 파크골프 기획전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평택항] 웨이하이 파크골프 5일'이다. 평택항에서 훼리를 타고 이동하는 여정으로 웨이하이 5성급 리조트에 숙박하고, 유공도·동포완 파크골프장에서 무제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갑오전쟁 박물관·회하성·송나라 민속관·유리다리 등 웨이하이 핵심 관광지도 일정에 포함해 라운드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일본 상품은 '후쿠오카 파크골프 3일'이다. 시내 중심가 호텔 숙박으로 이동 편의성을 높였고, 현지 드라이빙 기사 포함으로 파크골프 일정 이후에도 자유로운 오후 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짧은 일정 속에서도 플레이와 여행·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모두투어는 중국 대도시형과 동남아 휴양형 파크골프 상품을 순차 확대해 시니어 중심 수요를 동호회·가족 여행객까지 넓히고, 라운드 후 온천·미식·지역 체험을 아우르는 복합형 일정 구성을 강화해 체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홍석 테마사업부 부서장은 "해외 파크골프 수요 확대에 맞춰 올해 관련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보강하고, 단거리 핵심 지역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파크골프에 관광·휴양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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