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4일 장중 13%대 급등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 현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날 대비 5700원(13.59%) 오른 4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한때 4만9450원(14.9%)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앞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 1709억원, 영업적자 338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올해 인공지능(AI) 회로박 수급개선으로 흑자전환을 기대하는 증권가의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급 동박 수요가 큰 AI 회로박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지박(배터리용 동박)이 견인하는 연내 (분기 기준)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회로박 수급개선을 예상하며 "올해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흑자전환 시점은 올해 4분기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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