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 전향 1주년을 맞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김대호는 전날(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프리 선언 당시 상황을 담은 뉴스 영상을 공유하며 소회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그가 MBC 퇴사를 논의하던 당시 보도가 담겼으며, 배경 음악으로는 '아니 벌써'를 삽입해 프리랜서 전향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김대호는 2011년 MBC 신입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입사해 약 14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오던 그는 지난해 2월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퇴사 이후 김대호의 행보와 수입 변화는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퇴직금보다 훨씬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며 "출연료도 예전보다 100배에서 많게는 150배까지 올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나운서 시절 연봉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대호는 2024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출연해 “아나운서는 호봉제라 14년 차 기준 차장급 연봉으로 약 1억원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입사 당시 계약금을 받았고 현재 주소지가 두 곳"이라며 자가 주택 2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이후 개인 콘텐츠에서는 프리랜서 전향 이후의 수입 규모를 보다 자세히 공개했다. 김대호는 “퇴사 후 약 9개월 동안 MBC에서 4년간 벌었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었다”고 밝혔고, 이를 토대로 약 4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며 관심을 모았다.
현재 김대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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