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 05일 16:4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5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할 계획이다.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5일 NH투자증권을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로, 만기일은 오는 2031년 3월 4일이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36개월이 지난 오는 2029년 3월 4일 이후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조달 자금 5000억원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구체적으로 KF-21 및 소형무장헬기(LAH) 양산사업 본격화에 대비한 제작·생산 투자에 4000억원, FA-50 및 수리온(KUH) 수출 물량의 적기 납품을 위한 재료비와 구성품 선발주 등에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주당 18만5165원이다. 전환 시 보통주 270만294주가 발행된다. 발행주식 총수 대비 2.77%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3월 4일부터 2031년 2월 4일까지다. 납입일은 2026년 3월 4일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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