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하남시는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8개 기관의 민원행정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하남시는 상위 10%에 부여되는 '가' 등급을 받았으며, 2023~2024년 2년 연속 전국 1위와 대통령 기관표창에 이은 연속 성과를 냈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 기반, 활동, 성과 등 3개 분야와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하남시의 '복합민원 화상상담 플랫폼'이 대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경찰서·소방서·교육청 등과 화상으로 연결해 한 번의 상담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다.
우범지대 CCTV 설치, 전기차 화재 대응 등 현안에서도 부서·기관이 동시에 연결돼 바로 조치됐다. 민원 처리를 넘어 시민 안전 정책으로 확대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원담당자 보호와 시민 소통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 부서 통화 녹음, 보호장비 확대, 열린시장실과 주민 대화, 시민참여 회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민원 행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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