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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길 다시 강추위…황사까지 덮친다

입력 2026-02-05 20:41   수정 2026-02-05 20:42


목요일인 5일, 날은 포근했지만 곳곳으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다. 밤사이에는 만주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6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남에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9도, 파주와 철원은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다.

주말에는 한파의 기세가 더 강해져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하겠다.

6일은 전국이 흐리며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계속 건조해 산불 예방에 주의가 당부된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춘천과 서울이 -9도까지 떨어지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

남부지방도 전주의 아침 기온 -6도, 대구는 -3도로 오늘보다 2~8도가량 낮겠다.

국외에서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는 전 권역에서 오전 한때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겠고, 늦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지만 일평균 기준으로는 '나쁨'이 예상된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도 곳에 따라 높겠는데,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을 중심으로 새벽 시간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말 동안 호남과 제주에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상되며 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 낮부터 풀리겠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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