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 광산에서 나온 순금만 4614㎏으로 국내 금 생산의 90%를 차지한다. 가사도광산에선 하루 300t의 원광석을 채취해 은산광산에 있는 선별장으로 보낸다. 이곳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품위를 높인 ‘정광’을 골라낸 뒤 월 150t가량을 울산 제련·정련회사인 LS M&M에 판매한다.
해외에서는 금광 개발 붐이 일고 있다. 세계 최대 금 생산지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물론 아프리카 가나와 미국 네바다주 등에서도 신규 채굴과 광산 확장 프로젝트가 잇달아 추진되고 있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금 탐사 예산은 약 8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진도·해남=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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