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77억9700만원, 703억7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8%, 영업이익은 99.4% 급증했다. 4분기 실적 호조로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조3972억3300만원, 영업이익은 2772억9500만원으로 정리됐다. 2024년보다 각각 23.5%, 45.3% 늘어난 수치다. DB하이텍은 “중국 고객사 증가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반도체 수요의 지속적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올해 목표치는 작년 실제 실적보다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8.2% 높아졌다. DB하이텍은 “올해엔 고전압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지배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제품 전략을 유지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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