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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월드뮤직 여행... 성남아트센터 '2026 오후의 콘서트'

입력 2026-02-06 07:43   수정 2026-02-06 07:44

평일 오후 3시, 커피 한 잔의 여유 대신 음악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시간이 열린다. 저녁 공연이 아닌 낮 시간대에 주목한 성남아트센터가 2026년 새로운 브랜드 공연 시리즈 인 '오후의 콘서트'를 3월부터 선보인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음악과 해설로 한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깊이 있게 만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오후의 콘서트'는 음악과 예술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결합한 시리즈다. 매달 한 나라를 선정해 음악과 함께 그 나라의 역사, 예술, 삶의 태도를 풀어내며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관객의 이해와 몰입을 돕는다. 진행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티가 맡는다.
시즌의 시작은 3월 4일, 봄의 설렘을 담은 한국 가곡 무대다. 소프라노 김성은, 테너 황현한, 바리톤 정태준이 출연해 우리 가곡의 서정과 감성을 섬세하게 들려준다. 4월에는 체코를 주제로 피아니스트 조은아, 리수스 콰르텟, 소프라노 오신영이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작품을 통해 보헤미아 음악의 낭만을 전한다. 5월에는 보컬리스트 강은영이 프랑스 샹송으로 파리지앵의 삶과 감정을 노래한다.

6월에는 싱어송라이터 나희경과 함께 브라질 보사노바의 여유로운 리듬을, 9월에는 탱고 앙상블 친친탱고와 탱고 댄서 미구엘 칼보, 펠린 에르칸이 아르헨티나의 정통 탱고와 누에보 탱고를 음악과 춤으로 선보인다. 이어 10월에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쇼팽의 음악으로 고독과 그리움의 정서를 조명하고 11월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조운과 재즈 도슨트 김효진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된 재즈의 역사와 스윙 재즈의 매력을 들려준다. 12월에는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테너 박승주, 소프라노 박소영이 이탈리아 오페라의 대표적인 아리아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공연은 3~6월, 9~12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즌권은 2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판매되며, 일반권은 2월 12일(목)부터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회당 전석 2만 원, 시즌권 구매 시 50% 할인된 8만 원이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후의 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삶의 속도를 늦추고, 음악을 통해 세계의 문화와 정서를 만나는 시간"이라며 "평일 낮, 예술이 주는 여유와 깊이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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