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74.43
1.44%)
코스닥
1,080.77
(27.64
2.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미 명문 USC서 첫 한인 총장 탄생…이사회 만장일치 선출

입력 2026-02-06 07:52   수정 2026-02-06 08:17


미국 서부 명문 사립대인 남캘리포니아대(USC)에서 처음으로 한국계 총장이 탄생했다.

5일(현지시간) USC에 따르면 이 대학 이사회는 김병수 임시 총장을 만장일치로 제13대 총장에 선출했다. 1880년 개교한 USC 역사상 한국계 인사가 총장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총장은 지난해 7월부터 임시 총장직을 수행해왔다. 이번 선출과 함께 즉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수전 노라 존슨 USC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의 만장일치 투표는 김 총장의 리더십에 대한 폭넓은 신뢰를 보여준다"며 "임시 총장 재임 기간 동안 보여준 훌륭한 인품과 대학 구성원에 대한 존중, 복잡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용기는 USC의 핵심 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등교육이 전례 없는 변화를 겪는 시기에 USC의 제도적 발전을 가속할 차별화된 리더"라고 평가했다.

김 총장은 "트로이 가족(Trojan Family)과 이사회가 보내준 신뢰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 총장 재임 기간 동안 김 총장은 대학 최초의 'AI 서밋'을 주최하는 등 인공지능(AI)이 교육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는 대학 운영을 이끌어왔다.

로스앤젤레스(LA) 출신인 김 총장은 하버드대에서 학사와 법학박사(JD) 학위를, 런던정경대(LSE)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연방 검사와 대형 로펌 파트너를 거쳐 USC 수석부총장 겸 법무실장으로 합류했다. 한국 이민자 출신인 김 총장의 부모 역시 USC에서 수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모두가 USC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