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넷플릭스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리사가 넷플릭스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장편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라며 "작품은 노팅 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번 영화의 각본은 '북스마트(2019)', '어쩌다 로맨스(2022)',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2018)' 등을 집필한 케이티 실버만(Katie Silberman)이 맡았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연출과 제작은 HBO '화이트 로투스' 시리즈로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버나드(David Bernad)가 맡는다.
그는 리사와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촬영장에서 '노팅힐'에 대한 공감을 나눈 것을 계기로 작품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실버만과 협업하며 시나리오 개발이 본격화됐다.
이번 작품에는 리사가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로도 이름을 올리며, 배우뿐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참여한다. 또 다른 총괄 프로듀서는 앨리스 강이 맡는다.
리사는 앞서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서 웰니스 전문가 '무크(Mook)' 역을 맡으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해당 작품은 올해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리사는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리사는 넷플릭스 액션 시리즈 '익스트랙션(Extraction)'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신작 '타이고(TYGO)'에서도 주요 역할로 출연 중이다. '
리사는 지난해 미국 대형 에이전시 WME(윌리엄 모리스 엔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속 레이블 LLOUD, JSSK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로맨틱 코미디 출연은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첫 장편 주연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이번 작품의 시놉시스, 개봉 일정, 추가 출연진 등의 상세 내용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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