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의 ‘M&A 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M&A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심사해 선발하는 제도다. 기보는 매도·매수 기업 발굴부터 가치 평가, 금융 및 보증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M&A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위촉된 파트너사는 약 20개 내외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딜플러스는 지난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M&A 딜 5건을 성사시킨 실적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거래들이 비교적 난도가 높은 중소기업 딜이었다며, 대형 회계법인들이 주도해온 시장에서 ‘중소기업 특화 플랫폼’으로서 실전 역량을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딜플러스는 대형 회계법인에서 사모펀드(PE) 대상 M&A 자문을 수행했던 베테랑 공인회계사들이 매물 중개와 전문 자문을 통합 수행한다. 일반 회계법인이나 컨설팅 펌에서 처리가 까다로워 외면받기 쉬운 중소기업 매물에 대해 전문가 그룹이 전체 딜을 직접 주관하며, 매칭부터 가치 산정, 딜 구조 설계까지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스 선정으로 한국법인거래소는 기보와 중개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유망 기업 발굴부터 정보 제공, 거래 성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보의 정책 금융과 연계해 중소기업 M&A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 조달과 거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섭 딜플러스 대표회계사는 “대형 딜과 달리 중소기업 M&A는 자문사가 한 건 한 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만 최종 클로징에 도달할 수 있는 섬세한 영역”이라며, “일반적인 플랫폼이 제공하는 단순 중개를 넘어, 베테랑 회계사의 직접 자문을 결합한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이 성공적인 엑시트(Exit)와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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