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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1월 글로벌 수주 점유율 밀렸다…中 67%로 1위

입력 2026-02-06 10:16   수정 2026-02-06 10:17




올해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가운데 중국 수주량이 한국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561만CGT(표준선 환산톤수·158척)로 작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다.

한국은 이 중 125만CGT(26척·22%)를 수주했다. 중국 374만CGT(106척·67%)를 가져가며 한국 수주량을 크게 앞섰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남은 건조량)은 전월 말 대비 507만CGT 증가한 1억8035만CGT였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 1억1191만CGT(62%), 한국 3631만CGT(20%) 등의 순이었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4.29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36포인트 떨어졌다.

선종별 1척 가격은 17만4000m³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억4800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1억285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2억6100만달러였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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