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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단 휩쓴 노로바이러스…핀란드 이어 스위스도 확진 [2026 밀라노올림픽]

입력 2026-02-07 18:01   수정 2026-02-07 18:06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이어 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7일(한국시간) 스위스올림픽위원회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 1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으며, 이 때문에 개회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서는 선수 13명이 지난 3일부터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거나 복통 증세를 호소해 격리됐다. 이 여파로 핀란드는 6일 열릴 예정이던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A조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해당 경기는 12일로 연기됐다.

핀란드올림픽위원회는 "선수들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격리 중인 선수가 9명으로 줄었고, 8일 열릴 미국전은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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