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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살렸다…불기둥 뿜은 태양광 ETF

입력 2026-02-08 17:16   수정 2026-02-08 17:17

지난주 국내 태양광주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태양광 사업 확대 구상을 밝히면서 관련주가 치솟은 영향이다. 최근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은행·배당 ETF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8일 ETF체크에 따르면 ‘PLUS 태양광&ESS’는 최근 한 주간 16.59% 오르며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국내 태양광 기업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다. 한화솔루션과 LS일렉트릭을 각각 20% 이상 편입했다. OCI홀딩스(17.07%), 삼성SDI(10.26%), HD현대일렉트릭(8.48%) 등도 주요 구성 종목이다.

태양광 ETF의 수익률을 밀어 올린 건 ‘머스크 효과’다. 최근 테슬라 실적 발표 때 미국 내 100GW 규모의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우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스페이스X와 xAI를 합병하겠다고 했다.

지난주 수익률 상위권에서 기술주가 실종된 점도 눈에 띈다. 한국·미국 증시가 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방어주 성격의 은행·배당 ETF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KODEX 은행’과 ‘TIGER 은행’이 각각 10.75%, 10.23% 상승하며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도 9.10% 오르며 5위를 기록했다. 은행주의 견조한 실적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린 영향이다.

미국배당 ETF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9.07%)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8.81%) ‘ACE 미국배당다우존스’(8.80%) ‘SOL 미국배당다우존스2호’(8.64%)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증시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개인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수 흐름은 이어졌다. 개인 순매수액이 가장 많은 상품은 ‘KODEX 코스닥150’으로 4770억원이 순유입됐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엔 4008억원이 몰려 3위를 차지했다. ‘TIGER 반도체TOP10’(4114억원·2위), ‘KODEX 은선물(H)’(3773억원·4위)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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