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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 금리 'IBK D-DAY적금'

입력 2026-02-08 17:13   수정 2026-02-08 17:14

은행권에서 최고 연 8% 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이 나왔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미국 원자력과 중국 증권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GS리테일과 협업한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연 최고 8.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IBK D-day적금’ 우대 쿠폰을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한다. 우대금리 적용 조건은 기부 이벤트 참여다. 기부 이벤트 참여 고객 수에 비례해 최대 5억원의 기부금이 자동 적립된다.

하나은행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동계 밀라노 대축제 이벤트’를 연다. 하나은행의 대표 적금 상품인 ‘내맘 적금’에 적용되는 특별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쿠폰 적용 시 2.2%포인트의 추가 금리 혜택을 줘 최고 연 4.8%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주에 투자하는 ‘ACE 미국SMR원자력TOP10’ ETF를 지난 3일 상장했다. 포트폴리오에는 SMR 설계 기업과 SMR 연료 기업이 80% 수준으로 담긴다. 국내 상장 ETF 중 SMR 설계 및 연료 기업 편입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이다. 주요 편입 종목은 뉴스케일파워, 오클로, 카메코, 센트러스에너지 등이다.

같은 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증권 ETF’를 신규 상장했다. 최근 거래대금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중국 증권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증권사와 온라인 금융 플랫폼 기업 등 총 12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중국 증권사는 주식 브로커리지, 투자은행(IB), 채권 인수·발행,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국 자본시장의 핵심 산업군이다. 주요 편입 종목은 시가총액 약 85조원 규모인 중국 1위 증권사 중신증권과 최근 합병을 통해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올라선 국태해통증권 등이다.

서형교/박한신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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