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라네즈의 글로벌 유튜브 검색 지수는 지난달 마지막 주(25~31일)에 집계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구글 트렌드는 특정 키워드의 검색량 변화를 0~100 범위로 표시해 소비자의 관심 변화를 보여준다.아모레퍼시픽이 라네즈의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캣츠아이(KATSEYE)’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팬들의 관심을 키웠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이다. 앞서 미국의 ‘갭(Gap)’ 청바지 광고 모델을 맡아 현지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이번 협업은 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신제품 ‘주스팝 박스 립 틴트’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립 틴트의 인기에 착안해 사운드를 컬러로 표현하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주스팝 박스 립 틴트는 끈적임 없이 윤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한 번 바른 뒤 12시간 동안 윤기와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미국 현지 판매는 1월 말 시작했다. 국내에선 다음달 올리브영과 온라인 채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시작과 함께 라네즈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린 캣츠아이 영상은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 라네즈의 신제품 판매 흥행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라네즈 관계자는 “이번 립 틴트는 음악을 창작의 출발점으로 삼은 라네즈의 첫 혁신 제품”이라며 “글로벌하고 다양한 에너지를 지닌 캣츠아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이경 한경에이셀 데이터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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