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 09일 15:2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이 '제17회 한국 IB대상' 주식발행(ECM) 분야 최우수 하우스로 선정됐다.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주요 기업들의 유상증자를 지난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가 대표적이다. NH투자증권은 작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를 공동 대표 주관하며 2조9188억원 규모의 발행을 이끌었다. 대형 유상증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구주주 청약율은 106.43%를 기록했고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 227.6대 1에 달했다.
NH투자증권은 이외에도 삼성SDI(1조6549억원), 포스코퓨처엠(1조1070억원) 등 다른 대형 유상증자도 적극 도맡았다. 한온시스템 유상증자(9834억원) 등 중형 거래에도 참여해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도왔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분야에서도 존재감은 뚜렷했다. 대한조선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과정에서 일반 청약 증거금 17조8608억원을 끌어모으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바이오기업 알지노믹스,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의 IPO도 대표 주관해 흥행을 이끈 것도 성과로 평가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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