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넷마블의 차기 MMORPG 신작 'SOL: enchant(솔: 인챈트)'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신작을 넘어 넷마블의 MMORPG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타이틀 역할을 할 작품이다.
이번 신작은 ‘레이븐2’,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로 이어진 흥행 흐름을 잇는 차기 주자로, 넷마블의 ‘4연속 MMORPG 흥행’을 달성할 퍼즐이라는 점에서 특히 유의미하다. ‘리니지M’ 개발 주역들이 설립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과 넷마블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한 결과물이라는 점도 시장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5’를 기점으로 티저 사이트와 공식 SNS를 오픈하고, 티저 영상 등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출시 전 기대감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국면에 돌입한 셈이다.
업계가 SOL: enchant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개발사 알트나인이 있다. 국내 MMORPG의 한 획을 그은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개발사로, MMORPG 유저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고품질의 개발력으로 구현하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트나인의 개발력과 넷마블의 축적된 MMORPG 운영 노하우가 맞물리며,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단 평가다.

이 같은 성공 경험은 IP SOL: enchant의 시장 안착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넷마블의 2026년 매출 3조원 돌파를 예측하는 가운데, SOL: enchant가 주요 신작 라인업 중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SOL: enchant’는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와 방향성 측면에서 내부 기대가 매우 큰 작품”이라며 “’유저 주체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콘텐츠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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