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가 지난 8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후나이소켄 본사 강연장에서 '제2회 도쿄 미니쉬 임상사례 세미나 및 기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9일 미니쉬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열린 1차 행사에 비해 참가자 수가 70% 늘어난 170명을 기록했다.
일본의 주요 컨설팅 기업인 후나이소켄이 파트너십을 통해 장소 제공과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양사 간 협력 체계도 강화됐다.
강연자 구성 변화가 특히 두드러졌다. 미니쉬 도입 초기 단계였던 지난해 세미나에선 한국 의료진이 강연 전반을 이끌었지만 올해는 일본 현지 치과의사들이 직접 연단에 올랐다.
지난 1년간 일본 내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는 25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참석자들 면면도 변화했다. 개원의 중심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다수의 치과를 운영하는 의료법인 관계자와 도쿄 주요 지역 치과 의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미나는 △미니쉬 발전사 및 미래 방향(강정호 대표) △일본 미니쉬 프로세스(안길우 신주쿠 안비치과 원장) △일본 치과 시장과 미니쉬의 역할(후나이소켄 사토 타카아키) △현지 도입 사례 발표(시마자키 타이토 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이후 일본 치과의사 50여명이 미니쉬 프로바이더 신청을 희망했다"며 "미니쉬가 일본에서 기존 치료의 보완재가 아닌 독립 진료항목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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