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LG전자와 협업해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6'에서 브랜드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됐다. 회사는 해당 공간에서 LG전자의 디스플레이·사이니지 설루션(솔루션)이 적용된 미래형 매장을 선보였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안녕샌드', 'K파바 제주청보리빵', '파란라벨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 등이 전시됐으며 대형 LED 스크린과 매장 내 사이니지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달했다.
'K파바'는 파리바게뜨의 K베이커리 정체성을 강조한 브랜드다. '파바'의 모음 'ㅏ'를 세로로 길게 표기한 게 특징인데 한국의 베이커리를 세계로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을 미래로 잇는 K파바 제품을 앞세워 K베이커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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