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주가가 11일 장 초반 강세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장보다 1만3500원(6.63%) 오른 21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8%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전년 영업손실 1092억원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069억원으로 4.5% 줄었으나 순이익은 3474억원으로 269.1% 늘었다. 지난해 말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성과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해가 턴어라운드(개선)의 해였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고성장을 시작하는 해"라며 "기존에 제시한 2조∼2조5000억원 매출 상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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