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가온(대표 강남규)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형사팀 출신 송성수 변호사(변호사시험 11회·사진)를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송 변호사는 경찰대 법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약 13년간 경찰 재직 경력이 있으며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경찰청 법무주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로펌 전직 후에는 경제·반부패 범죄, 경영권 분쟁, 화이트칼라 범죄, 영업비밀 침해 등 다양한 형사사건을 수행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 준법경영 체계 정비부터 수사 대응, 재판까지 폭넓은 자문을 제공해왔다.
가온 형사팀은 이번 영입을 통해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권순정 형사부문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를 중심으로, 기업 금융사건 경험이 풍부한 권기대 변호사(30기), 국세청 공수처 경력의 김송경 변호사(40기), 그리고 경찰 실무에 능통한 송 변호사로 이어지는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권 대표변호사는 "경찰 초기 수사부터 재판, 사후 대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고객의 형사·규제 리스크에 전략적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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