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은 11일 실적발표회에서 “최근 3년간(2023~2025년) 주주환원율이 55.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주주환원율은 순이익 중에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이 회사의 주주환원율은 2023년 51.2%에서 2024년 53.2%로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61.7%를 기록했다. 지난해 1조4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에 나선 덕이다.
메리츠금융의 지난해 순이익은 2조3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 중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이 각각 지난해 1조6810억원, 7016억원 순이익을 올렸다.
이날 농협금융지주도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2조5112억원)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2.3% 증가한 규모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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