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아디다스 롯데월드몰 브랜드센터'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약 694㎡(210평) 규모로 아디다스의 브랜드 자산을 집약한 대형 플래그십 형태로 조성됐다. 러닝, 트레이닝, 축구 등 주요 스포츠 라인부터 오리지널스, 모터스포츠 등의 인기 패션 라인까지 아디다스의 전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매장 콘셉트는 '홈 오브 스포츠(Home of Sports)'다. 기능성을 앞세운 퍼포먼스 존과 패션 중심의 오리지널스 존으로 공간을 구분해 취미형 입문자부터 스포츠 마니아까지 폭넓은 수요를 아우르는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상품에 원하는 이름과 등번호를 새길 수 있는 '저지 프린트존'과 발 모양에 맞는 러닝화를 추천하는 '풋스캔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또 인기 러닝화 '아디제로 에보슬'의 신규 색상, '아디다스X엔타이어스튜디오' 협업 컬렉션 등 해당 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마련했다.
회사는 매장 개점을 기념해 대형 팝업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매장 입구 통로를 따라 전개되는 '아디제로 트라이얼존 팝업'에서는 초경량 러닝화 '아디제로'의 다양한 시리즈를 직접 신어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잠실 인프라를 활용해 롯데타운 잠실을 '러닝 메카'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나이키, 온러닝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플래그십 매장을 국내 최초로 유치하는 등 러닝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박옥우 롯데백화점 스포츠부문장은 "아디다스 롯데월드몰 브랜드센터는 브랜드 콘텐츠를 확장한 체험형 플랫폼으로서 스포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롯데타운 잠실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