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루머를 정면 반박했다. 이란 마이크론 주가는 10%대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전장 대비 9.94% 상승한 410.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울프리서치 콘퍼런스에 참석해 "엔비디아의 기준을 맞추지 못해 차세대 공급망에서 제외됐다"는 일부 보도는 부정확한 정보라고 밝혔다.
또 마이크론의 차세대 제품인 HBM4가 이미 대량 생산 단계에 들어섰으며,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고객사에 물량 출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HBM 경쟁력 약화' 우려에 선을 확실히 그은 셈이다.
실적 전망도 자신감을 보였다. CFO는 2분기와 3분기에도 마진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고, 시장에서는 이번 발언이 HBM 공급망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같은 언급 이후 마이크론 주가는 장중 10% 넘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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