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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동 일대 지역가치 상승에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분양 앞둬

입력 2026-02-12 10:15   수정 2026-02-25 11:09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대가 지역 가치를 빠르게 높이며 기존 부촌으로 꼽히던 불당동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신규 인프라와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되면서 지역 내 신축 수요가 성성동으로 집중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성성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023년 1,589만원 △2024년 1,645만원 △2025년 1,656만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며 같은 기간 불당동(1,696만원)의 약 97.64% 수준까지 근접했다. 최근 1년간 상승률도 약 0.67%로 불당동(0.3%)의 두 배 이상을 기록해, 일각에서는 성성동의 지역 가치가 조만간 불당동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개별 단지 가격도 강세가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천안시 서북구 일원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23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9월 분양가 대비 1억9,500만원이 오른 6억2,000만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지역 내 신축 아파트 수요 일부가 성성동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불당동 대장 단지가 올해 준공 11년차에 접어드는 등 노후화가 진행되며 새 아파트, 새 기반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을 통해 새 도시가 형성되고 있는 성성동 일대가 대안으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향후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약 2.5만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 조성이 예정된 점도 기대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2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호수뷰 조망과 역세권 입지,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갖춰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성성호수공원변에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 내에서도 성성호수공원과 가장 가까이 자리해 단지 내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편의시설, 상업시설 등의 이용도 편리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2단지에는 없었던 스카이라운지도 새롭게 도입해, 입주민들은 스카이라운지에서 성성호수공원을 조망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계획) 역세권 입지로 걸어서 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역이 개통되면 서울역, 용산, 수원, 평택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성역(가칭·계획)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천안 연장 계획이 검토 중이다. 반경 4km 내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EBS·IP 천안공장 등 대기업이 입주한 천안일반산업단지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이 위치해 출퇴근도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는 초품아 입지로,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 계획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오성고를 비롯해 두정중, 두정고 등 학군도 가까우며, 성성 학원가도 인근에 자리한다.

한편,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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