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사진)가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며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수주전이 개막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올렸다. 총 공사비는 1조2129억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제시됐다. 3.3㎡당 950만원 수준이다. 조합은 오는 23일 현장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4월10일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시공사는 700억원의 입찰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1986년 준공된 목동6단지는 현재 지상 20층, 1362가구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경인초교와 양정중·고교 등과 이대목동병원이 인접해 있다. 목동 1~14단지 중 시공사 선정에 돌입한 사업장은 6단지가 처음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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