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 주식회사 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미디어)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차세대 콘텐츠 창작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규모 AI 영상 공모전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KOREA AI CONTENT FESTIVAL, 이하 KAiCF)'을 개최한다.
12일 초록뱀미디어는 이같이 밝히며 "KAiCF는 AI 기술과 영상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사와 표현 방식을 탐색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차세대 콘텐츠 제작 방식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특히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영상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융합된 콘텐츠를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 창작자뿐만 아니라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AI 콘텐츠 창작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품작은 창의성, 기술 활용도,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1억6000만원(광고상 포함) 규모로 시상 부문은 드라마 미드폼, 드라마 숏폼, 뮤직비디오, 광고의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별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고 부문에는 치킨 프랜차이즈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이하 후참잘)도 참여한다. 광고 부문 총상금은 4000만원 규모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후참잘과의 AI 콘텐츠 관련 협업, 제휴, 채용 등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후참잘은 이를 통해 F&B 분야에서 AI 전문 인재를 확보하고 AI 기반 마케팅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후참잘 외에도 수상자 전원에게는 초록뱀미디어와의 AI 콘텐츠 관련 협업, 투자, 제휴, 채용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를 통해 AI 전문 인재의 창작 역량을 확장하고 AI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AI 기술은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영상 언어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창작자들이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초록뱀미디어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선도하며 미래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갈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KAiCF의 참가 방법과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초록뱀미디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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