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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HBM4 양산 시작"…엔비디아 탈락설 일축

입력 2026-02-12 17:11   수정 2026-02-12 23:57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마이크론이 최근 반도체업계에서 나온 ‘엔비디아 대상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납품에 실패했다’는 루머를 부정했다. 오히려 마이크론의 HBM4 수율과 성능을 자신하며 진화에 나섰다.

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리서치기업 울프리서치가 주관한 반도체 콘퍼런스에서 “HBM4 대량 양산 및 고객사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 분석업체 세미애널리시스가 “엔비디아가 마이크론에 HBM4를 발주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며 엔비디아용 HBM4의 마이크론 점유율을 0%로 하향 조정한 데 대해선 일축했다. 머피 CFO는 ‘마이크론이 엔비디아 HBM4 공급망에서 탈락했고, 엔비디아의 HBM4 점유율이 SK하이닉스 70%, 삼성전자가 30%를 기록할 것’이라는 루머와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부정확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1분기 HBM4 출하량은 성공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12월 실적 발표에서 언급한 것보다 한 분기 앞당겨진 것”이라며 “HBM 생산능력은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HBM 공급 물량은 이미 솔드아웃(완판)됐다”고 공개했다. 그는 “HBM4 수율 또한 계획대로 상승 중”이라며 “제품은 초당 11기가비트(Gb) 이상의 속도를 제공하고, 성능과 품질, 신뢰성에 대해 매우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론에 HBM 핵심 제조 장비인 열압착(TC)본더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도 루머를 사실상 부인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은 이날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 리더십 디너’ 행사에서 취재진에 마이크론 HBM4의 엔비디아 초기 물량 공급 탈락설과 관련해 “잘될 것 같다. (TC본더) 주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머피 CFO의 발언이 알려지자 마이크론 주가는 9.94% 올랐다.

머피 CFO는 HBM을 포함한 메모리 공급 부족과 관련해선 “수요를 충족하기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HBM 부족 현상은 올해 이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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