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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물 11% 늘어…집값 오름폭은 2주째 둔화

입력 2026-02-12 17:54   수정 2026-02-13 01:25

서울 아파트 매물이 최근 3주 새 11%가량 늘어나고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달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중단하겠다고 밝히자 호가를 내려 집을 내놓은 집주인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이날 기준 6만2357건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공식화한 지난달 23일(5만6219건)에 비해 10.9%(6138건) 증가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곳에서 매물이 늘었다. 성동구(29.7%) 송파구(26.5%) 광진구(22.1%) 등은 같은 기간 매물 증가율이 20%를 웃돌았다.

서울 아파트값 급등세는 한풀 꺾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9일 기준) 서울 집값은 1주일 전보다 0.22% 상승했다. 최근 2주 연속 오름폭(0.31%→0.27%→0.22%)이 둔화했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축소 검토 등의 영향으로 매물이 늘어나면서 집값이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셋값은 수급 불균형으로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주일 전보다 0.11% 올라 54주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실거주 의무 강화 등으로 전세 물건이 부족해져 올해 들어서만 0.80% 뛰었다. 작년 같은 기간 상승률(0.02%)을 크게 웃돈다.

정부는 이날 강남 3구 등 조정대상지역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및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오는 5월 9일까지 계약하고 4~6개월 안에 잔금 납부를 마무리하면 양도세를 중과하지 않는다. 무주택자가 ‘세 낀 매물’을 매수하면 임대차 계약이 끝날 때(최장 2년)까지 실거주 의무도 유예한다.

안정락/오유림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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