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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부산관광공사·SM C&C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MOU 체결

입력 2026-02-13 08:19   수정 2026-02-13 08:20

놀유니버스가 부산관광공사·SM C&C와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흥행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놀유니버스는 13일 관광객 유치와 티켓 판매·유통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놀유니버스는 BOF 스폰서로 참여하고, 자사 플랫폼을 통해 공식 티켓 판매와 유통을 맡는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는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짓부산패스 등 부산 주요 여행상품과 연계한 패키지를 기획·판매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 및 국내·외 홍보·마케팅 총괄 등을 담당하고, SM C&C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총괄 등을 담당한다. 세 기관은 공동 마케팅, 홍보 및 프로모션을 기획·운영해 관광객 유치 및 관람객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놀유니버스는 한류의 인기를 인바운드 관광시장 성장으로 잇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관광공사, SM C&C와 함께 부산원아시아 페스티벌이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컬처를 기반으로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 유입이 더욱 확대되고, BOF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부산 관광 전반의 활성화를 이끄는 글로벌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홍준화 SM C&C 광고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이 부산을 세계적 문화 허브로 안착하는 결정적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압도적인 규모감과 완성도 높은 기획력으로 다시 한번 성공 개최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SM C&C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다양한 한류 스타들이 참여해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거듭난 바 있다. 올해는 오는 6월20일 피크닉 형태로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파크콘서트를 시작으로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K-POP 축제인 BIG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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